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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강동경찰서 교통민원실을 찾았다.
그런데 하필 토요일에 방문하는 바람에 헛걸음을 했다.
교통민원실은 평일에만 근무한다.
지난주 평일에 오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오후에 다시 찾아갔다.
교통민원실에 도착 후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 후 본인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문 면허증도 함께 신청하였다.
발급은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찾으러 오기 전에 먼저 전화로 확인부터 하고
찾으러 오라는 감사의 멘트도 전달받았다.
발급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기존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의 효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IC운전면허증은 본인만 수령 가능하고
수령하는 당일 날 기존 운전면허증은 반납해야 한다.
캐나다에서 운전면허증 발급받을 때
한국 면허증은 캐나다에 반납하였다.
왜 반납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한국으로 보낸다고 들었다
근데 2년 뒤 한국에 와서
운전면허증의 위치를 조회하여 보았지만
운전면허시험장에도 경찰서 그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게 분실 처리하고 재발급받은 운전면허증이었다.
재발급받은 지 1년도 안된 운전면허증을
다시 발급 수수료를 지불하며 발급받으니
뭔가 낭비인가 싶기도 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거쳐가야 할 일인 것 같기도 하다.
아 발급비용은 카드 결제하였다.
현금 없어도 된다.
IC면허증 발급 이용은 영문 면허 포함하여
2만 원 안쪽이었던 것 같다.
과속해서 찍혔는지 확인하는 방법(과태료 고지서 발송 전 확인 방법)